요즘 많은 민원 중 하나가 ‘우리 애가 손해본다’인데, 오늘도 그런 전화를 받았다. 우리 반에 장애 있는 학생이 둘 있는데 그 애들 때문에 우리 애가 손해본다는 거다. 일상생활에 큰 문제 없는 학생들인데도, 대체 뭘 손해본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대충 통화하고 끊었다….세상이 망해간다…
나: 새 소수가 발견됐대 2의 136279841승 -1이고 찾는데 6년이나 걸렸대!
남편: 그래..?
나: 이제 내 비밀번호 저걸로 갱신해야지 136279841이면 외우기도쉬워
남편: ...? 그래;.. 그런데 어떤 쓸모가 있지..?
나: 그런 쓰레기같은 얘기좀 안할 수 없어? 좀 경탄과 신비를 느끼면안돼?
남편: ㅠ...?
사회생활하다보면 가끔 나에게 일부러 차갑게 대하거나 딱딱거리거나 해서 기를 꺾어놓겠다(?)라는 자세로 나오는 분들이 있는데
미안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흠 내가 너무 잘나서 견제하는가보군'하고 정신승리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굽신굽신 손발덜덜 모드를 선보이지 못함
어릴 때 날 계속 따라다니는 남자애가 있었음.. 엄마 지인 아들이었는데 내가 소릴 질러도 따라다니고 도망쳐도 어느새 날 보는 그 남자애가 보이고 친구랑 작당모의 해서 맘먹고 도망갈려고 친구 손 잡고 뛰었는데 그것마저 따라온 남자애가 있었음.. 내가 질색하는데 엄마와 그 남자애 어머님은
여성성 수행으로 바라는 게 좀 많았지 않나.. 싶다..ㅎㅎ
우려되는 건.. 조직에서 왕따시킬 때 낙인찍고 악용하기가 딱 좋아보여.. 양상도 여러가지 있고 사람마다 스펙트럼이 다양한데.. 현대사회에서 유독 병리적으로 바라보기에.. 난 차별이 싫어 저 수행에 관심이 없었고.. 거부하는 아동이었다..
전에도 비슷한 말 한적 있는데 여자 ADHD 특징에 남자같음이 있는건 맞는것가틈 신체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의 특징이 있다거나 (목소리가 낮고 몸에 털이 많음, 생리불순이나 다낭성 등)
사회가 자신에게 기대하는 기준점(=정상성)에 대한 감각과 관심이 떨어지니까 여성성 수행에 대한 관심도 떨어짐
의도적인 침묵도 해보고, 잘 지내려고도 해보고,
무시하려고도 해봤고, 주변에 호소도 해봤는데..
죽어라 죽어라고 달려드는 사람을 어찌할 수가 없었어..
그렇게 망가진 정신은 다 내 책임이고 내 탓이었어.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람도 날 견디지 못하겠대.
괴롭힌 것도 아냐. 내 힘듦이 싫대.
폐쇄병동을 절대 추천하는 입장이 아님.. 선택지일 뿐..
나는 저기서 스스로 고삼 때만큼 빡세게 살았고.. 저기서 시간을 버리든 저 환경을 이용하든 본인의 선택. 난 저기서 제공하는 환경을 참고하고 따라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것임.. 병원에서 제공하는 환경과 서비스도 천차만별. 물질만능x
남자들은 왜 자기 여자친구, 아내가 잘나가는 것에 대해서 열등감을 느끼는가
그리고 이러한 열등감으로 그 여자친구, 아내를 공격하고 이에 지친 아내가 떠나가면 '버림 당한 안쓰러운 나' 프레임을 만들고 거기에 매몰되는가
아주 연구 대상감임
이건 토종만 그런 게 아니라 다 똑같음
그런데 왜 우리끼리 ‘하.. 정신과는 그런 곳 아닙니다.. 상담하는 곳 아니고.. 진단은 셀프로 80퍼센트를 하고 진료시에 의사에게 준비한 랩을 선보이고 빠르게 빠져나가는 곳입니다.. 님은 진상입니다..’ 같은 소리를 하는 거지? 미디어에 그들은 ‘진솔한 상담자 우리의 친구’ 처럼 보이는데?
중학생 때.. 혼자 교보문고나 서점에 가면서 지하철 안 사람들도 구경하고.. 아무데나 걸터앉아 구길세라 조심조심 책을 읽고.. 문구나 화방용품을 구경하고.. 거의 빈손으로 다녀왔지만 가끔 사기도 하고.. 작은 여행을 한다고 생각했었어. 그때 산 텀블러(깨졌다)나 카드지갑 목걸이.. 애착이 많아.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마도 선생님은 많은 인용알티에 질리셨을 거 같고 피로함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다만 프랑스 또한 팻셰이밍이 심한 나라이며, 한국은 이미 팻셰이밍이 심한 나라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의 비만인들은 이미 충분히 자신의 몸에 죄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숙련 일자리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노동의 대가는 노동 강도로 정해지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능력주의는 정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고학력을 요하는 직업들은 그만큼 시간도 교육비도 갈아넣을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렇게 생긴 여러 이익집단들이 교묘히 권력을 유지해온 결과가 현대사회같다.
통통이강아 나랑 생활습관이랑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신기하다. 내가 낳은 자식같다. 물 벌컥벌컥 먹는 거랑.. 밥 좋아하고.. 산책 가끔 귀찮고.. 밖에선 찐따면서 집에서는 왕왕 짖고 씅질 부리는 거랑.. 호기심 많아서 집 다 뒤져보는 것도 닮았뗘.. 생긴 것도 닮은 거 가태 ㅋㅋ ᐧ༚̮ᐧ 이렇게 생김
18일씩 굶거나 눈으로 칼로리 계산하거나
강박적으로 운동하고 초절식으로 자해를 하는데
사람들은 살 빠지면 예쁘다고 칭찬한다.
특히 남자애들 대우가 눈에 띄게 변한다.
내 몸무게는 엄청 고무줄이어서
대학 때 50kg 빼고 만난 교수님은
정상저체중 사이인 나에게
5키로만 더 빼면 되겠다고 했다.
어쩌다보니 상담을 종결하게 되었다. 그리고 절대 스스로 해치지 않기로 약속했다. 세상이 옳게 보이지 않는 것 같을 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거나 그것도 안 되면 기억하거나 감각해보기로 했다. 다시 동방이다. 지금 상황에선 공부를 하면 즐거울 지도 모른다. 이후도 계획대로 하고싶어.
개차반님이랑 비슷한 음성 틱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이거때문에 도서관에서 공부못함. 직장에서도 문제가되서 결국 부서이동했음. 니가 문제있으면 니가 고쳐야지. 사실 틱장애 약도 없다고 봐야하고 진짜 말그대로 장애임. 미미한 장애로도 차별(?)받는데 진짜 더심하신분들 보면 진짜 삶이 너무 힘들
생각해봐..? 우리들 정신과의 인식 문제, 질병코드가 낙인을 줄까봐, 약물 부작용, 초진비, 검사비, 상담의 질 차이 등.. 낙인과 무지 때문에 병을 키우고 치료를 미뤘잖아. 그런데 그들은 뭐해? 의사들도 카운터에서도 환자를 무시하고.. 개원하자마자? 그들의 성장은 포기한 것처럼 보여.
생각해보니..
맥도날드 그릴은 과잉행동 adhd에게
최고의 직장 같기도 함..
이리저리 호다다닥 멀티 비슷한 걸 하기도 하고..
스케줄 근무라 출근 시간이 자주 바뀜(타이트해지는 정신)
그런데도 작은 지각이 그렇게 티나지도 않구..
직장 내 괴롭힘이나 다양성 교육도 함
대신 행동 느리면ㅠㅠ
나는 한국남자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인지 너무 궁금하고 연구하고싶어짐..
젖가슴을 만지며 그리움에 울부짖고싶은 존재기도 하고
남의 엄마를 모욕하는걸 최대 수치라고 여기는데
막상 자기 엄마한테 그닥 잘하지도 않고
근데 엄마에 대한 이상한 성욕? 같은것도 있음
딸은 아빠를 저렇게 안보는데..
생각해보니까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라고 연애 기피대상이 될 필요는 없는 듯.. 왜냐면 내가 우울한 남자들을 힘들어 했거든.. 근데 다시보니 그게 우울증 때문이 아니었어. 난 자아가 비대하고 불쌍한 척하는 남자들을 힘들어 해. 우울증있어도 사람 나름인 것 같아. 중요한 건 ‘문제해결능력’
난 응원봉을 굳이 또 사는 건 이제 재미없는 것 같애. 솔직히.
그것도 처음엔 참신했는데. 또 쓰레기 만드는 것 같아서..(미안) 차라리 조잡한 인간트리 같은 걸 보고싶어. 집에 있는 독서등.. 하다못해 횃불(?)이라던가.. 발광하지 않아도 주변의 빛을 반사하는 거라던가.. 방법은 많을 것 같은데..
중학교 2학년 때, 왠지 편안하고 내 얘길 잘 들어주고 귀 기울여줬던.. 고갤 옆으로 돌리면 창문에 해가 비쳐서 후광처럼 보이던.. 짝꿍에게 안티프리즈를 들어보라며 추천했던 마음이 기억난다. 살면서 처음으로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어떤 관계여도 좋으니 그저 곁에 두고싶다..하고.
피크민 덕에 체력 많이 늘었어. 근육도 많이 생겼어..
뽀동한 이불을 가져왔고.. 아직 정리 안 된 것도 많지만..
적당히 못 본 척하면서.. 그래도 계속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겠지? 날이 추워지니 다들 온기가 필요한 걸까?
교류 트윗이 많이 보여. 사실 내가 그래.
약 먹었어. 다들 좋은 밤 보내 !
음.. 편의상 나는 여잔데.. 난 날 그닥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어릴 땐 여자는 어쩌구가 싫고 할머니가 난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하길래 옹 그렇군.. 아쉽.. 남자 되고싶네.. 정도의 감상이고 젠더가 그닥 아프지는 않은 듯.. 싸나운 책 읽기 전에 젠더를 좀 알아보고자 하여 검색했는데